2022 ELLAK 셰익스피어학회 세션 안내

존경하는 한국 셰익스피어 학회 회원님들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또 한 해가 저물어가는지 세모의 종소리가 귓전을 스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2022 한국영어영문학회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됩니다. 우리 셰익스피어 학회는 12월 17일 토요일 오후에 세션을 가지려고 합니다. 아래와 같이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될 셰익스피어 학회의 세션에 회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12월 17일(토요일) 오후 3:15 - 4:45 (90분간)

장소: 홍익대학교 홍문관 513호

사회: 이현우 한국 셰익스피어학회 회장(순천향대)

(1) 발표: 도인환(계명대) “Richard Brome’s A Jovial Crew: The Original Sin of Capital and the Vision of Nomadic Freedom.”(리처드 브롬의 『즐거운 거지들』: 부랑자 연극에 나타난 자본의 원죄와 유목민적 해방의 전망)

토론: 강석주(국립목포대)

(2) 발표: 지유리(한국외대) “Literature and Community: Shakespeare in the Late 19th Century in Korea.”(문학과 공동체: 19세기말 조선의 셰익스피어)

토론: 김영아(한성대)

(3) 발표: 한예림(한국방통대) “Cinematizing the Theater: Rethinking ‘Liveness’ in NT-Live Romeo and Juliet(2021).”(스크린에서 보는 연극: 2021년 NT-Live Romeo and Juliet의 ‘현장성’)

토론: 전자영(서강대)   

예년처럼 이날 오후 1: 30부터 3:00까지는 자매학회인 한국 고전중세르네상스 학회의 세션이 예정되어 있으니, 회원님들께서 자매 학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학술 대회장에서 회원님들을 뵈옵기를 기대하면서 올해도 알찬 결실을 맺는 연말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도 인 환 드림

한국 셰익스피어학회 부회장(국제부)

(추신) 코로나 사태의 완화와 더불어 이번 한국영어영문학회는 국내 참가자의 경우 전면 현장대면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